박동훈(왼쪽) 르노삼성자동차 사장과 영화배우 이병헌씨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QM6 프리미어 나이트’에서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차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반 고객과 VIP 등 300여명을 초청해 ‘QM6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사전 응모에 참여한 1만여명의 고객 중 300명이 초청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영화배우 이병헌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헐리우드에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씨는 QM6의 TV·라디오 광고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씨는 화보 촬영 등 향후 QM6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QM6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 세단 ‘SM6’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버전”이라며 “프리미엄 SUV인 QM6가 SM6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간 QM6는 지난 달 말 열흘간 진행된 사전 주문 접수에서 6,365대의 계약이 이뤄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