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 해외에 산복도로 성공사례 발표

부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UCLG ASPAC)에 참석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UCLG ASPAC 총회는 아태지역 회원 36개국 140개 단체와 국제기구가 참석하는 행사다. 이번 발표는 유엔의 정책목표인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연계해 부산시의 도시재생 정책을 UCLG 회원단체에 소개해줄 것을 요청받아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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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는 이순학 부산시 창조도시국장이 참석해 주제발표 시간에 부산시의 창조도시 비전과 정책 방향,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도시재생 성공 요인 등을 소개한다. 산복도로 르네상스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의 산복도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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