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일본에서 인정받은 휴롬

휴롬의 원액기가 일본 전문가들이 꼽은 최고의 슬로우 주스기로 선정됐다.

휴롬은 지난달 27일 일본 닛케이신문이 발표한 난데모 랭킹(무엇이든 랭킹) 슬로우 주스기 부문에서 휴롬 원액기 2종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닛케이신문의 난데모 랭킹은 화제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순위를 정하는 코너로 일본 신문광고조사플랫폼인 J-모니터 조사결과 이 코너에 대한 독자들의 신뢰가 95%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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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2위를 차지한 휴롬의 제품은 휴롬 알파(사진)와 휴롬HP 제품이다. 심사에 참여한 린 히로코 요리연구가는 “찌꺼기가 적고 재료를 제대로 착즙해 영양을 남김없이 짜내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각각의 재료들이 잘 섞여 맛이 부드럽고 주스로서의 완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휴롬은 지난 7월 도쿄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여는 등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미 슬로우 주스 문화가 자리를 잡은 일본 시장에서 휴롬 원액기가 최고로 평가 받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1, 2위 선정을 토대로 섬세한 미각을 지닌 일본 소비자들에게 휴롬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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