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여인국 전 과천시장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여 상근부회장은 경북고와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시 2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 건설도시정책국장과 용인시 부시장을 거쳐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민선 과천시장을 역임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신임 여 부회장은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산업 현안과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적임자”라며“앞으로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소통 강화와 정책방향 수립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