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김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는 5일 전화통화를 하고 당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한미 양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은 물론 추가적인 대응조치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측은 7~8일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유엔총회를 포함해 여러 양자·다자 차원의 고위급 회의 계기에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발신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