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홈,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LBL 론칭

롯데홈쇼핑은 7일 신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사진)’을 론칭한다.


LBL은 홈쇼핑 패션상품 주 고객이 30~40대로 낮아지고 최고급 소재와 디자인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폭넓은 연령대에서 환영받는 고급 의류를 만들고자 지난 1년간 개발한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의류들을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제작하되 유통단계를 낮춰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배우 오연수를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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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방송은 오는 7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 동안 진행되며 남녀 캐시미어 니트를 13만9,000~15만9,000원에 판다. 24일부터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정쇼’를 통해 다양한 가을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황범석 영업본부장은 “30~40대 여성층의 구매 증가와 고급화된 수요를 고려해 신규 여성 패션 브랜드를 내놨다”고 말했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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