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금호석화, 장애인 복지시설에 창호 기증

박찬구(뒷줄 왼쪽 열한번째)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 등이 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시립 평화로운집에서 창호 교체 기념식을 열고 거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추석을 맞아 이날 평화로운집의 3개층 알루미늄 창호 73개를 단열성이 좋은 자사 휴그린 창호로 바꿔줬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박찬구(뒷줄 왼쪽 열한번째)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 등이 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시립 평화로운집에서 창호 교체 기념식을 열고 거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추석을 맞아 이날 평화로운집의 3개층 알루미늄 창호 73개를 단열성이 좋은 자사 휴그린 창호로 바꿔줬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박찬구(오른쪽 네번째)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 등이 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시립 평화로운집에서 창호 교체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추석을 맞아 이날 평화로운집의 3개층 알루미늄 창호 73개를 단열성이 좋은 자사 휴그린 창호로 바꿔줬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박찬구(오른쪽 네번째)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 등이 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시립 평화로운집에서 창호 교체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추석을 맞아 이날 평화로운집의 3개층 알루미늄 창호 73개를 단열성이 좋은 자사 휴그린 창호로 바꿔줬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추석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에 단열 성능이 향상된 창호를 지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시립 평화로운집의 창호를 교체했다. 이 회사는 시설 3개층의 외측 알루미늄 창호 73개를 자사 제품인 휴그린 창호로 바꿨다. 휴그린은 알루미늄 창호보다 단열, 소음 차단 성능이 우수하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매년 평화로운집이 부담하던 1억원 정도의 냉난방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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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임원진과 함께 창호 교체 기념식이 열린 평화로운집 시설을 직접 찾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시설 창호를 교체해왔다. 또 맞춤형 휠체어나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 제작을 지원하는 등 화학 기업의 역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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