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카니 英 중앙은 총재 "브렉시트 이후 완전히 평온"

마크 카니 영국은행 총재는 브렉시트로 인한 금융리스크와 관련 “완전하게 평온한(absolutely serene) 상태”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보면, 카니 총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영국 금융시스템은 중앙은행의 조치의 결과로서 부분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통해 항해했다는 점이 팩트”라고 주장했다. 카니 총재는 또 브렉시트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경고는 부풀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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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중앙은행의 컨틴전시 조치가 브렉시트 투표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EU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성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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