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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육성사업 지원받아 김정호 대표, 대학생들 무료 현수막제작 해준다





‘WINWIN애드’ 김정호 대표는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현수막 플랫폼을 만들어주는 ‘winwin애드’를 시작했다.

김대표는 “대학생들이 현수막 한 장을 만들려면 비용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는 게 현실”이라며 SE임파워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 및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학교 내에 광고 미스매치를 해결 위해 포스텍 한동대 창업동아리 아이디어스펀지 팀원들과 고민한 결과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winwin 애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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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광고를 지향하는 김대표는 “winwin애드가 기업과 소상공인 대학생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현수막을 만드는 형태로 현수막 한 장에 2~3곳의 광고를 함께 담고 대학생은 무료로 현수막을 제작해준다. 학생들은 제작된 현수막을 자신의 SNS에 올려 좋아요를 받는다. winwin애드가 대학교 광고의 신개념 광고플랫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winwin애드는 지난 2015년 2학기부터 한동대에서 시험 서비스를 진행한 뒤 오는 9월부터 한양대를 시작으로 서울 유수대학에 동시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winwin애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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