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와 7일 세계한인무역협회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수출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우수한 기술 및 상품에 대한 수출의지를 갖고 있는 전남의 중소기업 해외수출 업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활성화와 세계한인무역인 네크워크를 통한 무역거래 촉진, 해외시장 개척, 시장정보 상호교류를 하게 된다.
특히 전남도 수출 희망 중소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순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진출하려는 수출 국가에 대해 세계한인무역인협회의 무역인 네크워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현지바이어 발굴 및 신규판로 확보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순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수출희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외 시장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