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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유니드↓ 동양물산↑…원샷법 1호 기업 주가 엇갈려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승인 1호 기업이 된 한화케미칼(009830)과 유니드(014830), 동양물산(002900)의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한화케미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2%(250원) 떨어진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물산도 2.32%(70원) 떨어진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유니드는 1.36%(600원) 상승한 4만4,8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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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법은 정상 기업의 자율적 사업재편을 돕는 법으로,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관련 절차와 규제를 간소화해주고 패키지로 여러 정책 지원을 해준다. 이번 승인은 지난 7일 열린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는 경영, 법률, 회계, 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면 지난달 16일 출범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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