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스카이라이프, 소외 계층에 UHD TV·위성방송 무상 설치

8일 KT스카이라이프 직원이 추석을 맞아 노인·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무료로 초고화질(UHD)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군 난정리 복지회관에 위성 안테나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8일 KT스카이라이프 직원이 추석을 맞아 노인·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무료로 초고화질(UHD)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군 난정리 복지회관에 위성 안테나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가 추석을 맞아 노인, 장애인 등 전국의 소외 이웃을 찾아 무료로 초고화질 방송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노인정과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22곳에 55인치 초고화질(UHD) TV와 위성방송을 무상 설치·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 공헌 활동을 펼친다.


설치 장소는 노인정 11곳 (부천시 소사동 노인정·인천시 진촌리 노인정·상주시 모동면 노인정·영주시 휴천동 노인정·의성군 봉양면 노인정·화천군 원천리 노인정·화천군 하남면 노인정·청주시 양청리 노인정·해운대구 좌동 동신아파트 노인정·해운대구 좌동 현대아파트 노인정·계룡시 두계리 노인정), 마을회관 6곳 (강화군 난정리 마을회관·군산시 원당 마을회관·청주시 청주 해오름 마을회관·용인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남해군 송정리 향도 마을회관·여수시 화동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5곳(고양 천사의 집·두란노 자원봉사센터·브니엘의 집·성심원·관악 노인종합복지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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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소외 이웃 없이 모두가 한 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노인정,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초고화질 방송을 설치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안테나 공헌 활동을 올해 안으로 전국 100여 곳으로 확대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꽃을 피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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