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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동영상 콘텐츠를 차별화하기 위해 웹드라마, 웹예능, 뷰티, 키즈, 게임 분야에 연간 50억원씩 3년간 150억원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지난달 31일 뷰티컨퍼런스에 이어 지난 7일 웹드라마 웹예능 제작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이사는 “동영상 시장에서 네이버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창작자들과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5개 분야에 집중해 창작자,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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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안에는 콘텐츠 효과, 소비현황을 제작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검색결과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태그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향후 네이버 이용자들이 쉽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웹예능 테마관을 신설하고 콘텐츠 시청 중 상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쇼핑 오버레이’ 등 광고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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