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셀트리온은 계절성 독감 치료용 항체(CT-P23)가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항체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활성(무력화)을 지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이 항체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질환의 진단, 예방, 치료에 매우 유용하다”며 “유행성 독감 치료용 항체(CT-P22)와 혼합해 종합 인플루엔자 치료용 항체(CT-P27)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