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로봇엔진이 상장기업 중 유망 종목과 매매 신호를 알려주는 종목발굴 서비스를 출시했다.
키움증권은 12일 로봇 엔진 기반 종목발굴 서비스 ‘스톡봇’을 지난 9일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7번째로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스톡봇은 2개의 로봇엔진이 상장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망 종목과 매매 신호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스톡봇’의 로봇엔진은 수급분석, 밸류에이션, 펀더멘털을 분석하는 MVP엔진과 턴어라운드매력, 경영효율성, 사업수익성, 재무안정성 등 4가지 평가요소로 종목을 선별하는 TEPS엔진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톡봇은 유망 종목 선정에 더해 투자 스타일에 따른 2개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저평가 스몰캡 뉴스, 업종 및 테마 분류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스톡봇은 지난 달 19일 오픈한 ‘로보마켓’에 7번째로 입점했다. ‘로보마켓’은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스톡봇 등 총 7개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융공학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각 서비스 마다의 특장점을 지니고 있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스톡봇 서비스 및 로보마켓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10월 7일까지 한달 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