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슬림한 디자인에 활동성과 보온성까지 갖춘 경량 다운재킷 ‘스파이더 재킷’을 출시했다.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팔과 허리를 날씬하게 잡아주는 슬림핏을 적용했다. 부위에 따른 최적화된 소재 사용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네파의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해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헝가리 구스 다운과 경량성이 우수한 10데니어 원단을, 팔 부위에는 방풍 소재와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팔의 안쪽 면과 몸판 옆면에는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스트레치 기능의 폴리스판 니트 소재를 섞었다. 세련된 색상에 독특한 퀼팅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췄다. 특히 네파는 지난해 다운재킷에 화이트 컬러를 도입해 완판 기록을 세운 경험을 토대로 경량 다운재킷에도 화이트 컬러를 도입했다. 여성용 화이트 컬러 제품의 경우 마치 반사판을 댄 것처럼 얼굴이 화사하게 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반사판 패딩’, ‘화이트닝 패딩’으로 불리며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루, 블랙, 브라운 3가지, 여성용은 화이트, 블랙, 베이지, 카키, 와인 5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3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