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정부 창의사업에 성주군 '클린성주만들기' 선정

경북 성주군이 중점 추진하는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중 시·군 창의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내년부터 이와 관련된 예산을 연차적으로 10억원 지원받는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공익적 경제가치가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지원한다. 12년 전부터 추진해온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해 성과가 검증됐으며 농촌의 공통 현안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행복농촌 성공 모범사례로 전국으로 확산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돼 이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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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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