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원익IPS·테라세미콘 합병 소식에 동반 강세

원익IPS(240810)와 테라세미콘(123100)이 합병 결정 소식에 동반 강세다.

원익IPS는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97%(1,350원)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세미콘 역시 전거래일 대비 0.61%(150원) 오른 2만4,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원익IPS는 지난 9일 장 마감 후 테라세미콘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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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IPS는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이 높고 테라세미콘은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 비중이 크다”며 “두 회사가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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