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경주에 위치한 월성 원전 1~4호기가 모두 가동중단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밤 지진 규모와 관련한 매뉴얼에 따라 월성원전 1∼4호기를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신월성 1~2호기는 월성 1∼4호기와 부지 특성이 달라 수동 정지하지 않고 가동 중이라고 한수원은 덧붙였다./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