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로 남겠다? '결별 인정' 김준수-하니 헤어진 그 이유

김준수-하니 커플이 결별했다.

13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공연 준비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하니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각자의 활동과 바쁜 일정으로 이전보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생활인 만큼 회사 측에서는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 향후 음반 활동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올해 초 교제를 인정했다.

현재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를 준비 중이며 하니는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