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5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데 8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부산에서 서울은 예상 시간 7시간 40분이다.
서울에서 대전도 4시간 40분이 걸려 정체되고 있고 대전에서 서울은 3시간 40분이다. 다만 이구간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서울→대전이 2시간, 대전→서울이 1시간 40분으로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전라도 방향은 서울에서 광주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 20분이다. 서울→목포 예상시간은 7시간 20분, 목포→서울은 6시간이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데도 승용차로 5시간 정도 걸릴 전망이다. 반대 방향은 3시간 50분이 걸린다.
구간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분기점에서 안성까지 27㎞ 가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도동분기점~칠곡물류부근도 18㎞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방향에서는 기흥휴게소에서 목천까지 58㎞구간이 밀린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에서 당진분기점 부근부터 서평택분기점 부근까지 31㎞정체며, 목포방향으로는 화성 휴게소부근~서해대교 구간이 27㎞정도 차량 행렬이 늘어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