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내년 추석 연휴 10일" 소식에 직장인들 벌써 '심쿵'

내년 추석에는 대체공휴일 등으로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을 전망이다. 12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 소식에 일부 직장인들은 항공 예약에 나서는 등 여행 계획에 나서는 모습이다.


2017년 추석 연휴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이지만 3일 개천절이 끼어 있어 금요일인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게다가 한글날인 9일이 월요일이어서 3~9일까지 총 7일간의 연휴가 이어진다. 특히 일요일과 추석 연휴 사이에 있는 ‘샌드위치 데이’인 2일에 휴가를 내면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무려 열흘간의 ‘황금 연휴’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긴 황금 연휴 소식에 여행사에는 벌써부터 유럽이나 미주 지역으로의 여행 상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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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부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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