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BMW코리아, 그룹 100주년 기념 ‘조이 페스티벌’ 실시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주말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BMW 조이 페스티벌(JOY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BMW 100주년 기념전시 △트랙에서의 BMW 드라이빙 체험 △JOY 콘서트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JOY 파크 △옥토버페스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MW 고객뿐 아니라 BMW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BMW 그룹 100주년의 의미와 기쁨을 한국의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조이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BMW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BMW가 지난 100년간 이어온 즐거움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타임스 어헤드(EXCITING TIMES AHEAD),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BMW 그룹 100주년 기념(100 YEARS ANNIVERSARY)’ 등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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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종일 펼쳐지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JOY 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이 열린다. 9월 24일 피날레 공연에는 김범수, BMK, MFBTY (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9월 25일에는 씨스타, 도끼, 김연우가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옥토버페스트 존은 약 1,000석 규모로 독일 대표 페스티벌인 옥토버페스트를 독일 밀맥주 브랜드 ‘파울라너’와 함께 국내에 재현한다. ‘JOY 파크’에서는 회전목마, 유로번지, 디스코 팡팡, 고카트, 트램폴린, RC카 레이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드라이빙 트랙에서 직접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존’에서는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선사하는 ‘BMW M 드리프트 쇼’와 ‘BMW 모토라드 바이크 쇼’가 열린다.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고속으로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온오프로드 ‘BMW 택시’ 프로그램, 바이크 뒷자리에 동승할 수 있는 ‘BMW 모토라드 바이크 탠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홀 내에서는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MW 그룹 100주년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브랜드 체험 센터에는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되는 BMW 뉴 7시리즈 비전100 에디션도 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그룹 코리아 홈페이지(www.bmw.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BMW 조이 페스티벌 콜센터(02-3498-0992, 공휴일 제외)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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