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운동복으로 알려진 영국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HPE(Human Performance Engineering)가 한국에 상륙했다.
HPE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HPE는 모든 제품에 일명 ‘후레시핏’ 기술이 적용돼 있다. 세균 번식을 막아 장시간 운동해도 신체를 산뜻하게 유지해 주며 근육을 지탱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섬유로 제작됐다.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 덕에 미셸 오바마를 비롯해 세계적인 모델 카라 델라바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챤 베일 등이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니콜라스 해리스 HPE 설립자는 “한국에 아시아 첫 번째 HPE 매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소비자들을 비롯해 아시아의 많은 이들이 HPE의 혁신적인 제품들과 함께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