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쏘카, 예술 작품 래핑한 '아트쏘카' 운영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운영하는 아트쏘카 모습.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6명이 디자인한 작품이 차량 외관에 래핑돼 새로운 느낌을 준다. 아트쏘카는 전국에 150대가 운영된다./사진제공=쏘카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운영하는 아트쏘카 모습.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6명이 디자인한 작품이 차량 외관에 래핑돼 새로운 느낌을 준다. 아트쏘카는 전국에 150대가 운영된다./사진제공=쏘카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예술 문화 사업 ‘스트리트 오아시스’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아트쏘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차 외관에 랩핑해 고객들에게 보다 개성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정윤, 키미앤12, 어니언팩토리 등 총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아트쏘카는 전국 쏘카존에서 150대 규모로 운영된다. 아트쏘카의 위치는 쏘카 앱 예약하기 내에서 아트쏘카존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쏘카는 이번 아트쏘카 운영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기본 3시간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친구를 초대하면 각각 1만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준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 내용을 해시태그(#아트쏘카, #쏘카)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제품과 핀뱃지를 증정한다.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쏘카가 해당 아티스트에 3,000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해당 아티스트의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쏘카와 스트리스 오아시스 프로젝트, 아트쏘카 및 각 아티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쏘카 애플리케이션이나 스트리트 오아시스 프로젝트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treetoasisproject), 블로그(talk.soca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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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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