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김현성, 故 신해철 추모공연 게스트 합류 “선배님 추모할 수 있어 감사하다”

김현성, 故 신해철 추모공연 게스트 합류 “선배님 추모할 수 있어 감사하다”김현성, 故 신해철 추모공연 게스트 합류 “선배님 추모할 수 있어 감사하다”




가수 김현성이 故 신해철을 추모하기 위해 뜻을 모아 화제다.


김현성의 소속사 마스이엔티는 김현성은 오는 10월 고 신해철의 사망 2주기에 맞춰 진행될 예정인 추모 공연에 게스트로 나선다고 전했다.

김현성은 소속사를 통해 “신해철 선배님은 내 어릴 적 우상이었다. 지난 저의 콘서트에서도 추모의 의미로 선배님의 노래를 불렀었다”며 “그 동안 마음 속으로만 존경하는 마음과 안타까움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대에서 선배님을 추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팬이자 후배로서 무대 오르겠다. 누가 되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노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어느덧 다가온 이번 2주기 추모 공연에는 김현성을 비롯해 더욱 많은 동료, 후배 가수들이 다시금 뜻을 모아 동참하며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더 레드(THE RED)’라는 타이틀로 연작 시리즈 앨범을 예고한 김현성은 지난 6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소식’에 이어 최근 직접 작사한 두 번째 신곡 ‘리즈시절’을 발표하며 본격 가수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출처=마스이엔티]

김상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