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김윤서의 가짜 친정엄마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이 채서린(김윤서 분)의 가짜 친정엄마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강우는 한 카페에서 김윤서의 가짜 친정엄마가 투자사기를 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카페에 등장한 유강우는 “뒤에 조사를 해봤는데 이렇게 버신 돈으로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 하시나보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유강우는 “채서린과 어떤 관계냐”라고 물지만 김윤서의 가짜 친정엄마는 “난 모르는 일이다. 시켜서 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또한 유강우는 변일구(이영범 분)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랑 연관이 있나”라고 캐물었지만 변일구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
결국 유강우는 “이번 일과 다시 채서린을 만나게 되면 그때는 가만히 두지 않겠다”라고 엄포를 놨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