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전'..."강남 뺨치는 학군 … 조경면적 35% 달해 ‘쾌적’"

전 가구 남향 … 주방 특화설계

28일부터 1순위 접수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초장지구는 진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초장지구는 진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올 들어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부산과 김해·창원·진주 등 경남 서남부 지역은 여전히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혁신도시로 조성되는 진주시는 분양시장은 물론 기존 재고 주택시장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진주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2.2포인트로 지난해 말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뜨거운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진주시에서도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초장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한다.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지상 33층, 9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와 91㎡형 1,070가구로 구성된다. 진주 초장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기도 하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5베이와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것은 물론 조망권도 뛰어나다. 주택형에 따라 알파 공간을 제공하며 일부 가구에는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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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관심이 많은 주방은 넓은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특화 설계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28일부터 1순위 접수 시작=무엇보다 동마다 엘리베이터 4대를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각 동 가구 수를 고려하면 최소 26가구당 1대, 최대 33가구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 단지로 설계되고 조경 면적이 35%에 달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순환형 산책로, 테마형 놀이시설, 중앙광장 등도 조성된다. 주택 품질뿐 아니라 입지도 뛰어나다. 특히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초전초·동명중·명신고·경남예술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는 만큼 교육환경이 탁월하다. 모델하우스는 23일 경남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청약 접수한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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