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예은(27)과 2AM 정진운(25)이 3년 째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오전 예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은과 정진운의 열애보도를 접해 현재 확인 중이며,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의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2014년 무렵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진운이 지난해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겼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그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이라는 비교적 오랜 시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지만 한 소속사 동료였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여럿이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관계를 드러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두 사람은 서로 음악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악기를 선물 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도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