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NEW,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골든브릿지투자증권

영화 투자배급사 NEW(160550)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중국과의 합작 영화 개봉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700원을 제시했다.


서형석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주요작품의 흥행 부진과 실적 악화, 대규모 투자 등 악재에 주가가 민감하게 움직였으나 3·4분기부터 영화 ‘부산행’의 흥행 성공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추가 인센티브 등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 역시 600만명 이상 관객 동원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서 연구원은 “NEW가 내년 상반기에도 현재 진행 중인 중국과의 합작영화 프로젝트 3건 중 1개를 개봉할 것”이라며 “내년 오픈 예정인 멀티플렉스 ‘시네스테이션Q’도 수익 안정성 및 외형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