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0월 11일 선학체육관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한 인천주권시대’를 주제로 ‘제3회 애인(愛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6기 후반기 핵심과제인 ‘인천주권’을 주제로 “300만 인천시대”를 맞는 인천의 미래 비전을 대내·대외적으로 선포하고 경축하는 ‘300만 인천시대 비전 선포식’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대토론회로 개최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4년 시민원탁토론을 시작으로 지난 해부터는 “인천을 사랑한다”는 의미의 ‘애인(愛仁)’을 브랜드화해 11월 ‘제1회 애인(愛仁)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역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월미공원에서 ‘제2회 애인(愛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 정례적인 범시민 소통의 장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