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동아에스티, 앨러간 토비라 인수에 호재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앨러간(Allergan)의 토비라(Tobira) 인수로 호재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21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14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앨러간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파이프라인 가치가 재조명 됐다고 보고 다시 18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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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11일 미국 토비라에 에보글립틴을 약 7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을 한 바 있다.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자동 확보와 빅파마의 전략적 NASH 치료제 개발 등의 수혜요인으로 분석됐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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