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노총, 국감 열리는 26일부터 천막농성

올 하반기 투쟁계획 확정, 11월 대규모 집회 예정

한국노총은 21일 제65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하반기 투쟁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단체협약 시정명령 폐기 및 노동4법 저지를 위해 국정감사 개시일인 26일부터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


정부의 양대지침과 관련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퇴진 투쟁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국회에 고용노동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고, 10월26일에는 고용노동부와 전국 노동청 앞에서 퇴진 시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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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9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3만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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