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011160)은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 269가구로 구성된 ‘송파 두산위브’(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15가구 ▲84㎡ 54가구로 중소형 위주의 구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여건 역시 양호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5호선, 3호선 역세권 단지 = 송파 두산위브는 교통, 교육, 편의, 녹지 등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까지 도보로 접근 가능한 역세권 단지며 지하철 5호선을 통해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돼 있는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5호선이 지나는 오금역과도 가까워 3호선을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서도 강남까지 10분대면 진입 가능하다. 오는 12월 수도권고속철도(SRT) 수서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500m내에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생활을 위한 시설로는 송파도서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장지체육관 등이 있고 쇼핑 시설로는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NC백화점(송파점), 롯데마트(송파점), 홈플러스(잠실점), 이마트(수서점)를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이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에는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도 마련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송파 두산위브의 장점이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성내천은 한강으로 연결되는 약 9km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2009년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평가받는다. 그 외 누에머리공원(약 18만600여㎡)과 오금공원(약 21만9,000여㎡),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두산위브의 특유 설계 적용 = 송파 두산위브는 대부분의 가구에 막힌 곳 없이 넓은 시야가 확보돼 있다. 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자연 환기가 쉬운 구조라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전용면적 59㎡는 전면에 침실 3개와 거실이 배치된 4베이 구조이며 거실과 주방(식당)이 마주 보고 있는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안방 샤워부스 및 드레스룸을 비롯해 신발 수납이 쉬운 하부 오픈 신발장, 캐리어 및 긴 옷 수납이 가능한 침실 특화 붙박이장 등 두산위브 특유의 편의성을 높인 수납 공간이 마련됐다.
전용면적 84㎡도 4개의 침실과 거실이 배치된 4베이 판상형 설계가 도입됐고 전 가구(54가구)의 전면이 성내천을 조망할 수 있게 배치돼 개방감과 일조권이 탁월한 게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다. 초고속 인터넷 사용환경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 및 편의를 위해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가 적용된 환기시스템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도 마련된다.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은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목표치 설정 및 알람 기능도 있다. 각 가구에 설치된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도 에너지 절감에 한 몫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