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22일 보고서에서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서울 여의도 준공 예정인 대형복합시설 파크원 내 상업시설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파크원은 오피스, 호텔, 복합쇼핑몰 등을 짓는 초대형 복합 개발 사업으로, 이달 말까지 자금 조달이 완료되면 2020년 목표로 공사 재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가든파이브, 2018년 대전 아울렛, 2019년 남양주 아울렛 이후 2020년까지 출점 부지를 확보했다”며 “판교점과 비슷한 수준의 면적 고려 시 약 7,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