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유망 분양현장]쌍용건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공원·山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

구미산단 인접, 배후 수요 풍부



경북 구미의 선호 주거 지역인 옥계동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확장단지에 ‘쌍용 예가(조감도)’ 브랜드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쌍용건설이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가 그 주인공이다. 쌍용건설이 분양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2년 6월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이후 만 4년 만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7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형 A~E 총 5개 타입 631가구 외에도 희소성이 높은 115㎡ 126가구로 구성된다.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 =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만 평의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지구 내 유일한 자연보전녹지인 연봉산도 단지 뒤편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구미지역 최초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취미생활을 위한 야외 캠핑장이 들어서며,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 시설과 약 800m의 단지 산책로도 지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CPTED) 설계, 스쿨존, 맘스 스테이션 등 입주민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고려된 설계도 도입된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이 개교할 예정이며, 대형 판매시설 부지가 인근에 있어 생활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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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수요 풍부해 인기 끌 듯 =구미 산업단지에 약 1만 6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개발되는 확장단지는 지금까지 총 5,200가구의 공급이 완료됐다. 첨단전자, 컴퓨터, 반도체 중심의 구미 4산업단지와 하이테크밸리로 조성되는 약 924만㎡의 5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가 두터운 곳이다.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계동과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것도 특징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 대이며, 계약금 5%씩 2회 분할 납부 및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 적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 4공단과 함께 2018년말까지 5공단 하이테크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구미 최대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라며 “예가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최첨단 설계와 더불어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지구 내에서도 알짜 단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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