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옆에 있어준 사람입니다. 나의 상처를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습니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로 지난해 5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 씨와 함께 찍은 사진 장면에도 등장했다.
임창정은 여자 친구의 애칭을 ‘순심이’로 부르며 이번 앨범에서도 존재를 암시했다. 그는 쇼케이스에서 앨범 수록곡 ‘순심이’에 대해 “여자 친구가 있으면 꼭 순심이라고 부르고 싶어 제목을 붙였다”고 말했던 것.
임창정은 지난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그는 지난 6일 발표한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면서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영화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