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재개발과 인재관리능력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들은 정부 인증패를 받고 인증 로고를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중소기업 병역지정업체 추천 시 가점(5점) 등의 우대지원이 있다.
금융원은 공정인사에 입각한 채용 및 공정한 성과평가에 근거한 인력운영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교육훈련에 있어서도 인력운용과 교육개발의 효율적인 연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김홍일 금융원 원장은 “우체국금융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일(왼쪽 두번째)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과 직원들이 23일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인증패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우체국금융개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