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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길 “심사기준 높였다. 나를 많이 원망할 듯”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길 “심사기준 높였다. 나를 많이 원망할 듯”‘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길 “심사기준 높였다. 나를 많이 원망할 듯”




‘슈퍼스타K 2016’가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쟁쟁한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의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스타K 2016’ 총괄 프로듀서 김태은은 방송이 끝난 후 “‘슈퍼스타K 2016’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1회가 전부가 아니다. 2회에도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참가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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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맡은 길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 당시 “‘쇼미더머니 시즌5’ 이후 심사기준을 높였다. 참가자들이 나를 많이 원망할 듯”이라며 “대중들의 눈높이가 많이 상향됐더라. 대중들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냉정한 심사를 하려 노력했다. 리쌍 피처링을 할 만한 실력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거미는 “사실 마음이 약하고 눈물이 많다. 이런 나의 성격이 심사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스스로 다짐한 부분이다. 최대한 참가자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출처=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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