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 시장의 열기는 달아오르고 있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주(26~30일)에는 전국 19개 단지의 8,87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새로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33개에 이른다.
28일에는 8개 단지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대림산업은 금천구 독산동 1007-19에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거복합단지인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풍무5지구 3~5블록에 짓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진주시 초전동 초장1지구 1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한다. 29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시 동구 대동 대신2지구 1~2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6개 단지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주에 새로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고덕 그라시움 △마포 한강 아이파크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2차(10·11단지)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안산 그랑시티자이 1차(주상복합·오피스텔)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