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 KB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충천남도 천안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윤종규 회장과 그룹 임직원 등 1,5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현대증권이 KB의 새 가족이 된 후 처음으로 함께 하는 행사다.
전국에서 참여한 KB금융그룹내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등 6개 종목 총 56개 동호회가 종목별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동호회 외에도 KB국민카드 프라모델 동호회, 현대증권 여직원회, KB투자증권 꽃꽂이동호회가 참가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증정행사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가졌으며 현대증권에서는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현대증권 소개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KB의 한 가족으로서‘ONE FIRM! ONE KB!’의 의미를 더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는 현대증권이 합류하면서 참가직원이 늘어났으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며 “격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KB계열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모두가 KB의 한가족 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