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확장단지에 건립하는 쌍용예가 더 파크

제품력과 저렴한 분양가로 관심 높아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쌍용예가 더 파크 757가구 내진설계·조망·숲세권 보장


쌍용건설이 건립하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사진) 모델하우스가 23일 정식 오픈한 가운데 시행사인 지엠피앤디 관계자는 그동안 눈독을 들여온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이 몰려 선점 경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쟁자들이 몰리는 것은 내진설계에 ▲친환경 녹색 에코프리미엄 ▲하이테크밸리 개발 반사이익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의 가치 ▲희소성에서 오는 미래가치 급상승 프리미엄 ▲상대적으로 저렴한 700만원대 분양가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 파크 가 건설되는 확장단지는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5 단지인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이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노른자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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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단지에 인접한 옥계지역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분양된 34~35평형대 아파트 시세가 분양 당시보다 평균 6,000만원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특히 확장단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에 조성하고 있는 수변도시 택지 5곳 중 하나로 분양가 상한제에 해당된다.

쌍용예가 더 파크도 예외는 아니어서 인근지역의 다른 신규분양 아파트들에 비해서 분양가가 낮다. 여기에 최근 2년간 구미에서 선보이는 84㎡를 넘는 아파트의 공급률이 전체분양의 6.6%에 그쳐 앞으로 84㎡, 115㎡의 평형대들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예가 더 파크’는 전용면적 84㎡, 115㎡ 총 757가구가 분양된다. 쌍용건설은 오랫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의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내진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미지역 최초로 범죄예방시스템(CPTED) 도입과 단지내에 캠핑장이 조성되는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진다. 4-Bay의 한층 넓어진 실사용공간과 지상이 공원으로 꾸며지는 쌍용예가 더 파크만의 특화된 친환경 조경 ‘숲세권(피톤치드 숲)’도 주어진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쌍용건설이 구미 국가 4산업단지 확장단지에 700만원대에 757가구를 건립한다.쌍용건설이 구미 국가 4산업단지 확장단지에 700만원대에 757가구를 건립한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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