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은 28일 자사의 ‘제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가 1년 6개월만에 20.25%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해 4월 해외 단일종목에 투자하는 ‘100조 클럽’ 주가연계증권(ELS)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총 60종이 발행됐으며, 이 중 35%의 종목이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조기 상환을 기록했다. 대표 기초자산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애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