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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부국증권 “3분기 실적 비관론 앞세울 필요 없어”

- 올해 3월 말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던 KOSPI 이익 전망치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발화 이슈로 인해 8월 후반 이후 하향조정이 진행 중. 리콜 비용에 따른 손실이 미치는 영향력을 예측하기 어려워 불투명한 측면이 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전체 이익 전망치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 중.


- 실제 삼성전자 3·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8.2조원→7.6조원으로 전월대비 -6.5% 하향 조정된 반면, 전체 영업이익은 전월대비 -1.7% 조정(FnGuide 추정)에 그치고 있음. 어닝 서프라이즈로 기록되는 1, 2분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둔화되는 결과가 예상되지만 크게 부진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아 눈높이를 낮춰 잡을 필요는 없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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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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