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전 지역에서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을…부산디자인스팟 내달 1일 오픈

10월1일 라벨라치타 청사포점서 부산디자인스팟 오픈 기념행사

삼성 세리프(SERIF) TV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전시인 ‘부산디자인스팟’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동남권 최대의 디자인 비즈니스 축제인 ‘2016년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부산디자인스팟은 부산 도심 전역에 위치한 디자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행사로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150개 부산의 스팟에서 진행된다.


부산 도심 전역에 위치한 150개 스팟은 총 7개 지역 △센텀시티·벡스코·수영 △해운대·마린시티 송정·달맞이고개·기장 △서면·부산역 △경성대·부경대·광안 △광복·남포 △동래·부산대를 중심으로 편집숍, 레스토랑, 카페, 웨딩홀 등 다양한 디자인 관광 명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부산디자인스팟 중 20개 핫스팟을 선정해 삼성전자 세리프 TV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사전 선정된 스팟 20곳 중 9곳을 방문해 가이드 맵에 스탬프 도장을 받은 후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으로 올리면 된다.

해당 스탬프와 인증샷을 업로드한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제 2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 방문해(유료입장) 10번째 도장을 찍어 스탬프 투어 가이드 맵을 응모하면 된다.


이 이벤트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세리프 TV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그 외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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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픈 첫날을 기념해 청사포 골목에 위치한 카페 ‘라벨라치타’에서는 부산디자인스팟 오픈 기념행사가 열린다.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오픈 기념행사에는 부산 파워블로거, 2016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서포터즈 등 부산의 소셜 인플루언서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픈 이벤트를 시작으로 150개의 부산디자인스팟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상시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스팟북을 지참하고 ‘룰루스베이커리’에 방문 시 선착순 1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며, ‘위드하임’에서는 패브릭 제품 구매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김지선갤러리’에서는 그림엽서를 제공하며 ‘이영애 우리옷’에서는 한복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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