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 회사 라인(Line)이 모회사인 네이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스토우에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투자로 라인은 스노우 의결권 25%를 확보하다. 모회사인 네이버와 자회사인 라인이 또 다른 자회사인 스노우에 공동투자하는 셈이다. 라인 대변인 하야시 후미코는 스노우에 대한 투자금액이 46억엔이라고 밝혔다. 스노우는 동물의 귀나 코 이미지를 입힌 셀카 촬영 회사로 미국이 스냅챗과 유사하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