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미경이 고난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강사 김미경이 출연해 지난 22일에 이어 두번째 강의를 펼쳤다.
이날 김미경은 “옛날에는 꿈을 가지라고 ‘제2의 존재’에 대해 엄청 이야기했다”며 “정말 미안하다. 제2의 존재가 아니라 ‘제1의 존재’, 탄생 그 자체에 대해 그때는 해줄 얘기가 없었던 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은 “잘 안풀려도 탄생 자체의 나라는 존재가 있다”며 “내 안의 목소리를 들어라. 속상할 때마다 내 안의 나, 괜찮다, 사랑한다고 하는 내면의 내 말을 들어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미경은 “내가 살아 있는 걸 하루하루 기뻐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