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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인명사고 소식에 네티즌 “자숙 아니라 나오지 말아라”

호란 음주운전, 환경미화원 부상 소식에 네티즌 “자숙 아니라 나오지 말아라”호란 음주운전, 환경미화원 부상 소식에 네티즌 “자숙 아니라 나오지 말아라”




음주운전으로 인명사고를 낸 호란에 네티즌이 분노했다.

29일 호란 측에 따르면 호란은 이날 오전 6시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 생방송을 위해 서울 목동 SBS로 직접 차를 몰고 가다 성수대교 남단에서 접촉 사고가 일어났디.


호란 측은 사고 경위에 대해 “호란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호란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01%로 나왔다.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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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를 받은 호란은 방송사에 가 제작진에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은 “SNS에선 깨시민인데 정작 술이 안 깨셨네 . 환경미화원 아저씨는 무슨 죄야?(wjsg****)”, “진짜 사람 죽일뻔한 거네 ㄷㄷ(10ss****)”, “음주운전 사고는 더 이상 운전 못하게 하면 안되나.. 계속 하던데(tjzz****)”, “자숙이 아니라. 나오지 말길. 연예인들 참 심각하다.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에겐 살인행위!!(kare****)”, “프로의식이 없거나 인성이 쓰레기지... 다음날 아침에 라디오 스케줄이 있는데 음주를 한 걸 보면 그냥 방송이 돈 버는 수단인 거지. 비정상 나왔을 때 나름 호감이다 잠깐 생각했었는데 음주운전으로 다시 비호감으로~ (maja****)”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란을 비판했다.

[사진=호란 페이스북]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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