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앙교육연수원, 대구혁신도시 신청사 17일 개청

중앙교육연수원이 17일 대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지난 1970년 설립된 중앙교육연수원은 전국 초·중·고 교장·교감, 교육전문직, 교육부 공무원, 국·사립대학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교육부 소속 연수기관이다. 원격교육을 포함해 연간 연수 인원이 14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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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6,163㎡ 규모의 연수동과 숙소동으로 건립됐으며 대강당(495명), 중강당(250명) 등의 부대시설과 최첨단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연수원은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및 지역민을 위한 열린강좌를 개설하고 연수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 권영진 대구시장, 유승민 국회의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지역민, 교육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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