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중기청, 상생 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중기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상생 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1:1로 재원을 마련해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와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민간은 올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1,4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7년 미만 창업기업, 벤처확인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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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초 정부는 1차 모집을 통해 214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 GS리테일, KT 총 6개 기업이 84억6,000만원 규모의 9개 프로그램을 통해 176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의 경우 발전분야 20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디자인 역량, 글로벌 수출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10월 중순에 3차 모집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케이-스타트업(K-Startup)홈페이지 (www.k-startup.go.kr)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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